레알 좋음

고객님의 엄지척 :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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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전부터 설치하고 싶었는데 미루다 도저히 안되겠기에 웨이스트메이드를 설치하게 됐어요

여름에 음식쓰레기 양이 감당이 안되서 설치하고 싶다고 남편에게 얘기하니 흔쾌히 설치하라고 하더라구요

친정에도 웨이스트  사용하고 있어서 엄마가 늘 좋다 좋다 하셨는데 제가 직접 요리하고 사용하지 않으니 좋은걸 몰랐던 거게요

신혼땐 두사람 다 직장에 다니고 주말에 외식을 자주하다 보니 음식쓰레기가 별로 나오지 않았고  조금 나오면 봉지에  꽁꽁싸매

냉동실에 넣어뒀다 몇봉지 모이면 버려서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음식쓰레기가 많아 지기 시작하더하구요

음식쓰레기 양이  냉동고에 넣을 수 있는 양을 넘어서면서 냄새 안난다는 음식쓰레기통 사서 모았다 버렸는데

냄새가 안난다고는 샀지만 냄새가 안날수가 없잖아요..

벌레도 생기는건 마찬가지 더라구요

더구나 아이가 어려 음식쓰레기 버리러 가기도 자유롭지 않고 남편도 늦게 퇴근해 오면 피곤한데  버려 달라기 미안하고....
 
암튼 설치하고 나니 딴세상 입니다^^

엄마가 진짜 편하고 좋다고 할땐 필요도 없는 물건이 뭐가 그렇게 좋으냐고  말했었는데ㅜㅜ

사용해 보니 정말 가정에서 꼭  필요하고 유용한 물건이네요

엄마집에서  고장없이 몇년을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 다른거 알아보지도 않고 여기 제품으로 구입하기 잘한거  같아요

신혼집에 설치 해준다 할때 설치 했더라면 돈 굳었으렌데...ㅋㅋㅋ

집에 냄새도 안나고 날파리도 없어져서 너무 좋아요...진짜 추천합니다~!

쓰레기 버리러 가는 시간에 아이랑 더 놀아 줄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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